그 마무리가 설왕설래했던
파리의연인을 케이블에서 잠시 보기했는데
마침 11회 유명한 대사의 "왜 말을못해~" 하면서
키스 그 장면이 딱 나옵니다. ㅋ
(12회에서 피아노치면서 노래까지--꺅)
문득 박신양씨는 연기가 어색한듯 아닌듯
다시봐도 특유의 시크한 매력, 드라마는 살짝 유치해도
근사하고 목소리도 좋고 멋지네요. ㅎㅎ
근황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화가로 전업했는지
꾸준히 공부도 열심히하고 선행도 하시고
조용히 잘 사는군요.
드라마든 영화든 연기자로도 보고 싶은데
연기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