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슬퍼요.

다른 집 애들 대학가고 취업할동안 걸음마도 못 떼는 느낌이예요. 저에겐 이젠 공포예요.

평생 바뀔 일은 없어요. 희망을 조금이라도 품는 게 더 고통입니다.

다른데는 들러붙을 곳이 없어서 부모한테 들러붙을거고 일하거나 돈벌 마음은 없대요.

집에서 놀고 먹는 게 제일 좋대요.

 

평생 피만 빨리다가 죽나봐요. 저는

 

인생 참 슬퍼서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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