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애 임신한 나를 데려다 앉혀놓고
"너 하나만 참으면 우리집은 화목하다."
우리는 지금 강미정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혹은 여성 피해자로 자신의 말을 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 하나만 참으면 우리는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다."
지금 시국이 어느땐데, 골든 타임인데, 이러면서요
왜 우리는 싸웠나요?
여성이든 남성이든 젊은이든 노인이든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에서 살기
위해 싸운 거 아닌가요?
여기서 가해자들 정리하지 않으면
윤석렬이 문재인 밑에서 독버섯으로 자라난 것처럼.
조국밑에서 독초로 자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