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치한 얘길수도 있는데 대접받고 싶어요ㅋ

익명이니 부끄럼 무릅쓰고 속얘기 해요ㅎㅎ

세상이 그동안 많이 바꼈네요

돈없을때는 은행갈 일 없고 대출만 만땅이라

은행 문턱 넘을 일 없었어요

언니가 은행 vip라 객장에 있으면

직원들이 vip실로 안내하고 환전도 그냥 안에서 

다하길래 따라 들어가 보고 좀 부러웠어요

명절때 선물도 보내주고ㅎ

이젠 저도 살만해져 은행 예금하려 가보니

온라인으로 가입하는게 이율이 더 높네요?

은행원 얼굴 구경하기도 힘들어요

현재 예금 몇억 하고 있고 

1~2년뒤에 5억정도 더 생기는데

절 반겨줄 이가 없어요ㅋㅋㅋ

그냥 나도 vip실 한번 가보고 싶고

선물셋트라도 받고 싶은데

내가 돈없던 20년동안

세상이 너무도 변했어요 힝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