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들이 시켜서 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사전에 연습하고 말맞추고 게다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라는 말의 도돌이표.
나는 검찰의 움직이는 부속품일 뿐
생각하지 않는다는 영혼 없는 좀비들 같았어요.
여기에 ㅂㅅ 이라는 욕도 적는 ...
검찰이나 검찰 수사관이나
다 한통속인 것 같고
게다가 저런 수사관이
젊은 여성들이라는 데에 더 놀랐습니다.
닳고 닳은 사회인이라면 그나마 이해가 갈텐데요.
왜 진실을 말할 용기가 없는 건가요?
군대에도 부당 지시에 따르지 않은 자가 있고
경찰에도 있는데
검찰은 9급 수사관까지 오직 본인과 조직의 안위에만
관심이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