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그런 행운의 여성들도 있나요?
국민학교 때 담임에게 반 여자 아이들 대부분이 성추행을 당했고(삽입 직전까지 ㅠㅠ) 저도 그 중 하나였던 게 일생의 가장 큰 치욕과 충격이었고, 그후로도 크고 작게 있었어요
사건을 드러내면 혹시 원인 제공을 네가 하지 않았니?하는 은근한 뉘앙스에 2차로 상처를 받아서 나중에는 그냥 참고 넘기고 살았죠
요즘 2차 가해 워딩들을 보면 너무 괴로워요 ㅠㅠ
작성자: 살면서
작성일: 2025. 09. 05 21:49
대한민국에 그런 행운의 여성들도 있나요?
국민학교 때 담임에게 반 여자 아이들 대부분이 성추행을 당했고(삽입 직전까지 ㅠㅠ) 저도 그 중 하나였던 게 일생의 가장 큰 치욕과 충격이었고, 그후로도 크고 작게 있었어요
사건을 드러내면 혹시 원인 제공을 네가 하지 않았니?하는 은근한 뉘앙스에 2차로 상처를 받아서 나중에는 그냥 참고 넘기고 살았죠
요즘 2차 가해 워딩들을 보면 너무 괴로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