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알바로 100만원 정도 벌어요..

재택이고. 그닥 힘들다 하긴 그렇구요. 

애들한테 남편한테

이제 나도 일하는 여자라고 큰소리 치고

살림은 뭐 워낙에도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었고

알바 하면서도 원래 하던거 걍 하구 있구요

 

아들놈이 누나한테 그랬대요. 

엄마가 좀 유해진거 같다고. 

제가 할 일이 생겨서 아들을 덜 쪼였더니 그런 말 하는것 같아요. 9모 본것도 채점했니 어쨌니 안물어봤거든요. 내 일 하느라 바빠서... ㅎㅎㅎ

 

알바의 순기능인듯요. 이미 본 거 잘봤냐 못봤냐 따지면 뭐하고. 아무리 잔소리 한들 본인이 공부할 맘이 생겨야 하는거고. 

암튼 알바 한답시고 책상에 앉아서 컴터로 작업하니 좋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