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에 비해 소득이 높은 편입니다.
증여를 받은 것도 아니고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잠못자며 이룬 결과고요. 지금도 밤낮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족이건 지인이건 만나면 돈안내는 것을 너무나도 당연히 여기는데
여기 82쿡 회원님들도 돈 잘벌면 당연히 더 내야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돈자랑을 딱히 하지는 않는데 제 직업 상 돈을 많이 번다고 간주하고 빌 붙는(?) 것 같습니다
밥 정도는 살 수도 있는데 밥 사면 커피 한 전 5000원인데 커피라도 사는 성의를 보여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심지어 엄마나 자매를 만나도 제가 돈내는 것을 너무 당연히 여깁니다..
점 점 만나기가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