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심스레... 아들 모의고사 성적요...

한학년 120명 될까말까한 내신 빡세기로 소문난

남고 2학년이에요.

제가 이녀석때문에  ㅠ

참...맘 고생을많이 했더랬죠

1학년 내신3.7 2학년 1학기 내신 4.5 ㅠ

그나마 나은 모의고사 국영수 332 또는 233

과탐은 5 ..  

공부를 하나 싶다가도 그대로인 성적보고 실망도 많이하고...그랬거든요.

새벽두시까지 안 자는게 일단 맘에 안 들어서

무조건 12시 반전엔 자라고 했어요.

새벽까지 쓸데 없는짓 할바에 차라리

자라고요.

공부 하는 모습을봐도 별로 믿음도 안 가고

맘을 내려놔야겠다 했는데..

오늘 모고 국영수 221 받아왔네요.

폭풍 칭찬해줬구요.

이걸 계기로 정신을 차렸음 좋겠네요.

그냥요.  기분이 살째기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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