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형용사' 라는 글이요.
12년 8월 16일 오전5시 경에 올라왔던 글이네요.
너무 마음이 가는 글인데 혹시 지우실까봐
제가 캡쳐를 했었어요
당일 오후 3시 넘어서 댓글이 75개 였는데
내용들이 너무 따뜻해서
제가 일기처럼 사용하는 비공개 블로그에
전부 담아 놨었어요.
우연히 오늘 이 글을 다시보고
갑자기 너무 궁금해 검색했는데
아직 글이 살아있네요.
지금은 댓글이 380개가 넘네요.
Unwanted...원글님, 잘 계시죠?
평안하시죠?
https://zrr.kr/cQJI2q <====원글입니다
댓글로 저도 위로를 받아서
혹시 마음 힘든 분들, 한번 읽으면
좋을 거 같아
원글님께 허락도 안 받고
글을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