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답해야하나 부담스럽고 무서워서 안열어보길 한달째 할수없이열었더니 그냥 근황 토크
자기 애 선물 보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 (응? 난 모르는
남편이 또 보냈나봅니다)
그리고 나한테 새언니 놀러오세요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빈방도 있고 자고 가요 친숙하게 이야길 하는데
어떻게 답장을 해야할지 ?
뉘앙스가 서로 왕래하며 자고가고 친하게 지내자는 뜻
저는 내집에자고가라고부를마음 전혀 없고
우리집이 롯데월드 바로 옆이예요지방에서 놀러오기딱
밖에서 경조사때나 만나서 인사나 하면 충분한데
너무 지나치게 과하고 부담스러워요
남편이 그집애한테 용돈을 계속 주고 선물 사주고 그래요
우리애한텐 일절 없구요
답장 그냥 안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