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엄마가
딸결혼하는데 축의금받을 사람이 도저히 없었나
저한테 남편한테좀 부탁해달라고 연락이 와서
알겠다고 하고 해줬거든요
옆에서 보니 이게 신경쓸일도 많고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끝나고 고맙다는 말은 커녕
주차권도 못받아서 일찍가고 늦게끝나는 바람에
주차비만 이만원돈 따로 냈어요
둘째딸도 또 부탁을 하는거에요
저도 등신이지 알겠다고 하고 해줬는데
이번엔 주차권은 주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보통 센스있음 저희애도 갔는데
용돈이라도 주지 않나요?
남편한테 민망하더라구요
다시는 누가 부탁해도 안하려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