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큰평수 큰평수 뭔가 좀 이상해서 한자 적어요.
큰평수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하지만 내 수준에 맞게 살아야죠.
대출금 감당 할 정도로
갈아탈 목적인 것은 알겠지만
적당한 대출금을 가져야지
무리한 대출금이면
대출도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팔리기 전까지는 바늘방석에 앉아
그 큰평수의 메리트도 못 누릴 것 같은데요.
다들 머리 싸매고 나름 고민하다보니
작은평수 어쩔 수 없이 사는데
뜬금포 큰평수 좋다는 이야기는
요즘 왜 이리 많이 나오는지
유치원생들도 다 아는 사실 굳이 굳이
글 쓰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서울 아파트 계약취소 급증한다는 글이나
좀 부동산 주춤하는 글 볼때마다
의도적이라고 할 것 같은
(내 노파심일지도 모르지만)
큰평수 좋다는 글이 보이네요.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