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도 하루를 살아냅니다.

마흔일곱이네 몰했길래...

어릴때 치기로 했던 결혼 딸둘만 내꺼 

개차반 남편 몇년전 갖다 버리고 

 

오늘도 피곤한 몸을이끌고 출근

 

잘나가던 선배 단톡방에 

오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한주도 화이팅 하쟤

 

이 한줄이 그리도 서글퍼서 눈물이 나려하는 

이번주에 생리터지겠네...

이놈의 호르몬의 장난은 몇년이나 더 겪게 될까

 

남자선배들 갱년기인것같다...답하던데

갱년기 그런거 없다!! 하고 호기로운척 답하고

개인톡으로 카카오 당분많은거 선물 조용히 보내놓고

 

인간빈티지 백예린의 우리들의 지난 여름을 회상하며를 듣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13EWqjMqkiY&list=RDH0e1_E06ncI&index=2

 

순수해서 이뻐서 다시올수 없어서 

아니 호르몬시키가 눈물을 나게한다

 

10월 21일 오아시스 공연 기다리면서 나 아직안늙었다 해본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