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본 풍경

어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어떤 아주머니 두분이

중간정도 크기의 개를 아기처럼 껴앉고

숲쪽에 서서 얘기 나누고 계시는 모습을 봤어요.

순간 예전 집앞에 아기를 안고 서서 도란도란

얘기하시던 옛날 어머니들 모습 같았어요.

과거의 이미지와 똑같은데 아기만 개로 바뀐..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많아진 시대의 또 다른 모습..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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