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니다보면 3명중 한사람은 미세하게 땀내가 나요.정확히는 빨래쉰내;;
어제는 이케아쇼룸 돌아보는데 아들과부부 셋이서 지나가는데 셋 다 쉰내가;;
무딘 남편도 지나가고나니 제 귀에대고 작은소리로 냄새난다고@
요즘 건조기도 많이들 쓰시고 세제도 굉장히 좋아졌는데 왜 그렇게 냄새가 날까요?
저는 일단 여름 땀젖은옷은 바로 세탁하거나 건조대에 말립니다.
세탁후 바로널고 조금도 지체하지 않구요.(혹여나 지체하면 헹굼한두번 다시하고 말려요)
수건은 매번 삶고(수건내놓을때 일단 말려서 모아두었다 주1~2회 한꺼번에 삶기)
세탁후 세탁기문은 항상 열어두고요.
그렇게 하니 세탁한후 옷에서 쉰내는 거의없던데(가끔 위 규칙중 한두가지 거르면 냄새날때 있어요)
주방헹주도 안쓰는 스텐냄비 작은거 하나두고 매일저녁 설거지후 삶아널고잡니다.
세제도 젤 저렴한 대용량 하나만 쓰고(15키로 만원대)
삶을때 과탄산만 추가로 넣어요(삶을땐 가루세제랑 과탄산조합)
특별한 방법을 쓰는거 같진 않는데 다들 빨래냄새로 고민들이 많으시길래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