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같은 경우가 거의 없네요.
지난주말 남편이랑 술한잔하면서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회사분들이랑 술한잔하면서 대화하다보면 저희집같은 경우가 거의없대요.
주말에도 부부 각자 스케줄로 다니고..
저나 남편은 상상이 안가는 일이긴하다 그랬어요.
서로 이해하기 힘들갰죠?
신기한게
아이들도 대딩인데 아직까지 저희랑 뭔가를 하는걸 좋아해요.
친구를 다양하게 사귀진 않지만 그래도 어울릴땐 약속도 잡고 어울리는데 일순위는 가족과의 스케줄.
성인이라 제가 대놓고 엄빠만 다닐거라 하긴 하는데 그래도 같이 하는걸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