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년 딩크의 삶

40대 대기업  중년 딩크.

늦은 결혼이라 경제적안정이 우선이라

아이 생각은 없었어요.

직장 업무는 최고를 찍어볼까 하다가, 번아웃 심하게 와서 퇴사 고민중에

직책없이 업무만 해도 감사하다 하고 덤으로 다니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40대 되니  자산이 모여서  첫 해외여행 갈 형편되었고 지금이 최전성기 같아요.  가장 큰 즐거움이 1년에 한번씩 2주로 직장다니면서  세계여행이요. 2주 다니면 3성급에 항공숙박포함 1000만원 남짓 드는데, 생활비에서 따로 저축해서 가요. 계속 다니니 요령생겨서

다음번에는 600만 이하로 성인2인 유럽 2주 여행 도전해보려고요.

이것도 체력 받쳐주는 한창 때라 10년 가능할것으로 보고 있구요. 젊을때 남편이랑 추억 많이 만들려고요.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

 

평소 주말에는 에어컨 나오는 시원한 까페가서 남편이랑 이야기나누는게 일상의 낙이네요.

 

건강하게 살다가  아프지 않고 죽는게 종결의 목푠데, 요즘 고민은 체중이 부쩍 증가해서 식단 관리 하려고 합니다. 

중년되니  운동은 살기?!위해서 꼭 해야하는것 같고요.

그리고 너무 먼 미래인가 싶긴한데,  남편 없으면

인생혼자니

독립적인 삶을 위해서 취미고 운전이고 혼자  하는거 연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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