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세계 살인율 1위 국가의 변화

2019년 집권한 엘살바도르의 부켈레 대통령은 갱단 소탕을 위해 세계 최대규모의 감옥을 짓고 조직원들을 대대적으로 검거해 가둠.
증거가 없어도 의심되면 체포먼저 하고 조사하는 식임.
죽지 않을 정도만 밥을 주기에 영양실조에 걸리는 재소자들이 많음.
세계인권단체들은 심각한 인권침해라 비판하지만, 엘살바도르 국민들은 살인 범죄가 급격히 줄어들자 90%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보냄.
인구 10만명당 100명이 넘던 살인율이 한자리 대로 줄어들음.
이 참에 부켈레 대통령은 헌법을 고쳐 영구집권을 꿈꾸는 중임.
이런 독재 개헌에도 여전히 지지율이 80%를 넘기고 있는 중임.
몇년전에 국고로 비트코인 산다고 조롱당하던 그 대통령 맞음.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최초로 법정화폐로 채택한 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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