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중반이구 뚱뚱해요
5월부터 수영장다녀서 이제 네달 채웠어요
첫달은 킥판잡고 물에 뜨기도 못했어요 ㅠㅠ
벽잡고 물에 뜨기랑 킥판잡고 물에 얼굴담그고 음파하며 걷기만 가능
둘째달은 킥판잡고 떠서 음파 두번까지 가능
세째달은 거기에 발차기 추가 근데 음파한 다음에는 앞으로 전진이 안되구 제자리서 발차기만
네째달은 진도 전혀못나가고 ㅠㅠ
저랑 같이 시작한 20대 젊은이들 둘째달 세째달에 중급반 가고
우리반에서 제가 제일 오래된 회원
저보다 늦게 온사람도 중급 간 사람있음
언제 재밌어 지는지 ㅠㅠ
토요일 자유수영은 못나가고 있구요
발목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제자리에서 있는거라는데..
포기하지는 않을거지만 ㅠㅠ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