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이 칠월칠석이네요

오늘이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칠월칠석이네요???

저희 엄마는 칠월칠석에 꼭 애호박을 채썰어 넣은 부침개하고 포도 맑은물 이렇게 떠서 고사 지내듯 집안 몇군데(부엌 장독대....???)놓으시고... 비나이다는 했는지 안했는지 가물가물 ㅎㅎㅎ 

호박만 넣은 담백한 부참개가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엄마가 요양원에 계시고 칠석이라고 호박전 부친지도 한참 되었지만 옛날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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