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자들이 요즘 경제력갖추다보니

한국 여자들이 교육도 잘받고 경제력도 갖추다보니

보통 비슷하거나 상향혼을 원하는 여성에게 맞는 남성이 잘 없어요

대다수 남자들은 어쩔수 없이 짝이 모자르게 되고

그러면서 여자들을 낮춰보거나 비하하는 

모 젊은 정치인이 비호하는 이대남들이 양산된거죠

 

어쩔수 없이 국결을 하게 되는데요

국제결혼은 언어 문화차이가 커서 유지가 쉽지 않은듯요

그 여자들도 자기 본국에서 만날수 있는 남자보다 

더 나아야 한국남을 택하겠죠..

 

여기서 본 댓글인데

-자기도 아버지나 삼촌들처럼 살수 있을줄 알았는데
현실이 변해버린거죠.
잘생기거나 돈이 아주많거나 직장이 좋지않아도
연애도하고 결혼도하고 집도사고 바람도피고
내부모도 와이프가 모셔주고 그런삶일줄 알았는데
이건 뭐 아니거든요.
이미 내스펙으론 어필하긴 글렀다생각하니
너무너무 억울하고
나 안만나주는 여자는 다 창녀고
김치녀고 오크녀라고 혐오.
전쟁이 나도 좋으니 세상이 한번 제대로 뒤집어져서
여자들이 모든걸 다 잃고 다시 바닥으로 내려가서
나한테도 기회가왔음 좋겠다.뭐 그정도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2~30대 남자의 우경화와
여성혐오가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외국 학자들의 분석글들을 찾아보면 공통적으로
산업혁명 이후 경제적 풍요가 시작되며
가부장제가 퇴락한데서 원인을 찾더라구요.

남자가 사냥하고 농사지어 여자와 아이를 먹여 살리는 구조에선
여자가 남자에게 의존하고 순종하며
가장의 권위를 세워주고 가사노동과 잠자리를 제공했는데
현대 사회에서는 여자들도 사냥을 하니
남자를 선택하지 않을 능력과 권리가 생긴거예요.

이 과정에서 선택받지 못한 숫컷들의 분노가 표면화되고
예전 세대는 대부분 가질 수 있었던
고용의 보장성, 자산, 가족 등을
한번도 가져보지 못한 박탈감마저 더해져
이런 세상이 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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