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입주 도우미 도움받으며
소처럼 일하는 워킹맘입니다
내년쯤 한국에 들어갈수도 있을거 같은데
아이들은 이미 3,4학년이라 씨터는 필요없고
친정 옆으로 가서 아이들 하교 후 동네학원 왔다갔다 정도 도움받으려고 하는데요
다만 매일 퇴근했을때 집이 깨끗하고
제가 요리 일정 신경 안쓰고 싶은데요 (지금 그러고 있어요)
제가 차리더라도 냉장고에 반찬이랑 국이랑 밥솥에 밥이 준비된 상태를 원해요.
반찬가게에서 사다 먹어도 되지만
음식을 심심하게 먹는편이라 사 먹는게 안맞고 또 제가 일이 바빠서 반찬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아요
이런 경우 오후 2시쯤부터 제가 퇴근하는 6시까지 누가 와서 청소 빨래 요리를 해야한다는 건데
이렇게 사람 쓰는 경우가 한국에 있나요?
글 보면 대부분 청소 아줌마만 쓰시는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