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번생 망..가족끼리 외식한번 하려면 전쟁통

이기주의 끝판왕 남편밑에 비굴한 엄마조합.

폭군아빠 미안해서 그저 맞춰주고 키우다보니 자식교육도 망.지들만 알고 받으려고만 하더니 

결혼하고 대리효도시키려는 심리 그대로 다시 반영.뒤늦게 무슨 결혼기념일을 애들더러 챙기라더니 막상 애들이 이거저거 제안하니 다 불가.

식당도 자기맘에 안들면 안되어 부페로 정하니 매일 과식하던 남편..많이 먹기싫고 순대국집..애들 기함하고 하하하..

비굴한 이유가 어마한 상향결혼.

어려운친정 다 먹고살게 해주고 지금도 온갖돌봄 다 하게해주는 그 고마움으로 남편말대로 염치있는지라 맞춰주고 살아서 가정이 이 모양입니다.

나름 열심히는 살았지만 현명하지는 못했던 내 인생.

겉으로는 다들 세상 팔자좋은여자라고 어딘가에 하소연하면 내 얘기는 들어주지도 않아요.징징이라고만 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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