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외식비도 아깝고 해 먹기도 힘들다...

그래서 그냥 아주 간단히 대충 먹고 대충 살고 싶은데 남편과 아이 밥 때문에 매일 뭐주나 그 생각. 하루라도 안하고 싶어요. 세식구 외식 아무리 싼걸 먹어도 인당 만원. 조금 괜찮은거 먹는다 싶으면 오만원도 좋고 십만원 그 이상도 하고요.

솔직히 돈 생각하면 외식 하면 안 되겠죠.

그런데 이젠 장 보는 것 부터 한숨 나오고 식재료 관리 못해 물이 되서 썩혀버리고 이런 일도 타고나야 잘하나봐요.

어찌 뭐하나 겨우 만들어서 먹고나면 잔칫상도 아닌데 설거지며 치울건 왜 또 한가득이죠?

밥만 안해도 가뿐하겠어요 일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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