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에게 자식이 둘 있다보니 뭐라도 남겨야 된다는 생각에 돈을 함부로 쓰지 못하고 최소한 잘 지켜야 된다는 생각은 하는데요.
만약에 없었다면 벌써 은퇴하고 있는 돈 그냥 쓰고 죽었을거 같거든요.
근데 저들은 물려줄 사람도 없는데 저렇게 모으고 또 모아서 뭘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어요.
돈이 곧 권력이고...돈 때문에라도 자기 밑에서 사람들이 굽신거린다 생각해서 그런가요?
제가 권력 맛이 뭔지 몰라서 이해가 안가나봐요.
82님들은 저런 돈 사랑이 이해가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