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산하고, 아이 돌 때쯤(2023)
원래 몸무게(51)를 회복했다가...
맞벌이 시작하면서(2024)
슬금슬금 살이 찌더니 한 4kg 정도가 지금 쪘어요.
시어머니는 원래 좀 오동통하세요.
키는 저랑 비슷하게 160cm이신데, 60kg는 충분히 넘어보이시거든요.
맨날 저녁을 6시 전에 드시고 암것도 안드시는데 살이 안빠진다고 한탄하세요.
제가 원래 몸무게 회복했을 때는 날씬하다고 부러워하시다가
조금 찌니까..
얼굴 턱선 밀어주는 기기를 가져오시더니,
저희 아이한테 엄마 얼굴 좀 이걸로 밀어줘라. 얼굴선 좀 살아나게.. 하시는 거죠...ㅠ
저희 남편이 아이한테 할머니 밀어드리라고 하니까
시어머니가 나는 이미 글렀어. 라고 답하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