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덕수궁현대미술관, 향수 고향을 그리다 전시

너무 좋았습니다.

일제시대, 해방, 전쟁, 실향. 

예술가들이 어떻게 아픈 시대를 그리며 살아왔는지,

절감할수 있었어요.

제가 원래 서양미술사에 관심많아서 관련 블로그도 잠깐 운영했었는데.

역시 예술은 맥락을 알아야 진정한 감동이 있나봅니다.

서양회화는 미학적 관점에서 감상하지만

우리나라 회화는 그냥 그 맥락에 깊이 몰입되요.

찾고 느끼고 감상할 필요가 없어요.

앞으로 한국작가들의 전시를 많이 찾아다녀야겠다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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