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노란봉투법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현대차가 8차까지 하도급이 있는데 (총 하청업체 1만개)
삼성도 1만개가 넘는다고 하죠.
원래는 대기업이 1차 협력업체까지만 책임을 집니다.
2차부터 8차까지는 제품에 대한 정보도 비밀이기에 제공안하고 알수가 없거든요
근데 이제 현대차에서 1만개의 하청업체를 모두 책임져야 하네요...가능한일일까요
벌써 8차 하청업체가 영업이익의 30%성과급을 외치기 시작했다고 (제친구가 전해주는데)
이게 제정신인가 싶네요. 그럼 이제 물가는 배로 올라가고 인플레이션에 집값도 올라라겠죠.
물가가 미친듯이 올라갈거 같습니다.
친구말로는는 이제 이렇게 되면 하청업체와 계약을 끊는 프로세스로 갈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하청업체는 어쩌면 다 사라질지도. 해외로 이전할테니까요.
알면 알수록 끔직합니다.
제조업 수출이 주요국가였던 우리나라인데 다들 걱정안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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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안의 본질은 단순히 법안이 통과됐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미 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로봇과 AI라는 현실적 대안이 존재하는 시대에 뒤늦은 결정이라느점이 아쉽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만 8000명을 잘랐죠 AI떄문에
근데요 저도 회사다니지만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없어지시고
로봇이 대체되었고요 같이 일하던 업체 없애고 AI캐드로 물건 뽑고요.
지금 저희회사 공장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진짜 일하면 너무 무서울정도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들은 끝내 외면했습니다.
눈앞의 문제만 바라보다가, 결국 그들의 선택은 노동자들의 삶을 지키기는 커녕
스스로의 밥그릇을 영원히 내더지는 결과를 불러올거 같습니다.
지금 AI 로봇 떄문에 일하는 저희는 미치겟는데
우리 인간이 잘할수 있는 경쟁력을 높여서 노동자들의 가치를 높여줘야 하는데
지금 이게 맞는선택일까요...
머지 않아 기업들은 더이상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게됩니다.
한번 잃어버린 일자리는 돌아오지 않죠
그리고 그순간 이 법안에 찬성한 이들이 노동자들의 최후를 서명으로 확정 지은 사람들로 기록될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