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아파트 중간 마당에 나갔다가 누군가의 냥이인듯한 깨끗한 냥이가 아주 작고 애교떠는 목소리로 이야오옹~ 이야오옹~ 거리면서 저에게 조금씩 다가오다가, 내가 스르륵 멀리 옆으로 지나치려니깐 조급히 더 다가오길래 후다다다다닥 도망왔습니다.
털알러지 있습니다. 몰랐는데 어느순간 생겼더라고요.
왜 이럴까요.
먹이도 안가지고 있는데. 걔들의 눈에는 내가 호구로 보이는걸까요.
ㅠㅠ
작성자: 시르다
작성일: 2025. 08. 28 02:51
좀 전에 아파트 중간 마당에 나갔다가 누군가의 냥이인듯한 깨끗한 냥이가 아주 작고 애교떠는 목소리로 이야오옹~ 이야오옹~ 거리면서 저에게 조금씩 다가오다가, 내가 스르륵 멀리 옆으로 지나치려니깐 조급히 더 다가오길래 후다다다다닥 도망왔습니다.
털알러지 있습니다. 몰랐는데 어느순간 생겼더라고요.
왜 이럴까요.
먹이도 안가지고 있는데. 걔들의 눈에는 내가 호구로 보이는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