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의 주요 대학에 문과생 전용 코딩 특강이 개설될 정도로 프로그래밍 열풍이 불었지만 현재는 전공자도 일자리를 찾기 어렵고 재직자도 언제 잘릴지 모르는 암울한 상황이다.
‘주범’은 인공지능(AI)이다. 2020년대 들어 챗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AI가 대거 등장하면서 개발자가 품을 들여 코딩을 완성하는 환경이 사장되기 시작했다.
한 개발자는 “과거에는 초·중급 개발자 여러 명이 수작업으로 코드를 짜고 관리자가 검수했다면 요즘은 AI를 다룰 줄 아는 관리자급 개발자 한 명이 여러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돌리며 훨씬 빠르게 일을 처리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변화는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828000543792
코딩뿐일까요. AI 로봇으로 대체되는 직업을 떠올리기보다 대체 안되는 직업을 떠올리기가 더 힘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