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빌게이츠 얘기하다 남편이랑 싸울 뻔 했네요

남편이 유퀴즈에 나온 빌게이츠를 보고 인상이 너무 좋다는거예요. 저 나이 저런 인상은 인격에서 비롯된거라면서 인격이 훌륭해서 저런 얼굴이라고. 

제가 빌게이츠가 왜 이혼했는줄 아냐. 

이혼전에 여자문제 있고 앱스타인과 연결된 소문들이 무성했다. 

그랬더니 미국 사회에서 돈있고 능력있는 남자들은 그게 문제도 아니라는거예요. 우리나라랑 다르다고. 미국에서 그게 무슨 대수냐고 하네요. 

평소 세상 고지식한 샌님이었거든요. 

이 냥반도 돈이랑 권력이 없어 한눈을 못팔아 억울한건지. 

제가 미국이 더 엄격하다. 이혼하기 전에 바람은 우리나라보다 더 부도덕하게 본다. 우리나라야 혼인중에 바람나도 참고 사네 어쩌네하지 했더니 아니라고 궁시렁 대는데. 

오늘 저녁 정년 후 사업 구상한다고 모임했다더니 무슨 뽐뿌를 받아 자신감 만땅이 됬는지. 저리 이상한 소리를 하나요. 

제가 예민한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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