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827171114932
김 의원이 내란을 언급하자 곽 의원은 지겹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아이고~ 지겹다, 지겨워, 진짜 내란 특검 타령이냐, 아이고~”
김 의원은 계속해서 “여기 앉아 있는 여당 의원들을 잡아다가 수거하고 제거하려 했던 걸 방조하고 도왔던 분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곽 의원은 “할 말 없으면 특검이래. 그러니까 특검 연장하자는 거지”라고 재차 반말로 말했다. 옆자리의 박형수 의원(국민의힘)은 김 의원을 향해 “우리가 뭘 방조하고…. 명예훼손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곽 의원은 “(민주당은) 할 말이 없으면 저 이야기야”라고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