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생활들 많이 하실테니
여기다 한 번 여쭤보고 싶네요.
작년에 작은 아파트를 하나 사서
올해 입주합니다.
내부가 낡아서 수리를 안할 수 없는 상황이구요.
근데 인테리어를 며칠 앞두고 오늘 관리실에 물어봤더니
인테리어를 위해 드나드는 차량도 모두 사전 등록해야 하며 (여기까진 OK)
일정시간 이후에는 주차비를 모두 내야 한답니다.
관리실 직원이 어제 동대표들이 예외는 두지 않기로 회의에서 정했다면서
아주 강경하게 말하네요.
황당하게도 제가 인테리어 시작하는 9월부터 그렇게 하기로 했답니다.
제가 계속 항의하며 동대표든 누구든 다른 사람과 통화하겠다고 하니
관리소장에게 말해보겠다고는 하는데 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차비만 거의 40-50 나오게 됩니다.
엘리베이터 비용까지 하면 거의 60-70만원이고요.
입주 단계에서 부터 입주자한테 과하게 비용을 부담시킨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른 아파트는 어떻게들 처리하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