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의 청국장

엄마는 콩을 오래 띄우지 않았어요.

살짝만 띄우셨죠.

콤콤함은 덜하지만 고소하고 맛있는 청국장

찌개에 소복히 얹어 끓여주셨죠.

콩을 한수저씩 폭폭 떠먹던 그맛이 그립습니다.

사다 끓인 청국장 냄새가 집안에 진동하여 머리 아픈 1인이 써봤습니다.

썩은것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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