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로 제 쪽에서 연락을 끊은 친구가 있어요
제가 알리지도 않았는데 조문을 왔어요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더라구요
육개장과 식사대접하며 얘기를 나누며 나중에 다른친구들이랑 같이 식사하자 얘기하고 헤어졌는데..
그때부터 스트레스와 고민이.. 간략히 정리하면..
. 이 친구의 문제로 다른친구들도 안만나는 친구임
. 제가 이친구랑 가장 오래만남. 스트레스많이 받았음.
. 이 친구는 저를 만나고싶어함. 저는 솔직히 만나기싫음ㅠ
말로는 그렇게 했지만, 보통 전송하는 형식적인 감사인사문 만 카톡으로 보내는 걸로 끝내도 되겠죠?
(조문온게 감사해서 밥이라도 사주고싶은데
솔직히 이친구를 개인적으로 1대1로 만나고싶지않아요
미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