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제 생일이 아이 생일보다 빨라요
아이한테 미리 준비한 카드나 선물은 받은 적 없고,
당일 저녁에 휘갈겨 쓴 카드, 날짜 지나 초콜렛 받아본 적 있어요
그래도 아이 생일은 그간 늘 챙겨서, 외식도 하고, 본인이 원하는 선물을 거의 매번 당겨 해줬어요 (한두 달 전부터 이거를 자기 생일선물 쳐서 사달라 졸라요)
올해는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갈까 하는데, 부모로서 너무 속좁은 걸까요?
작성자: 외동
작성일: 2025. 08. 25 13:52
남편과 제 생일이 아이 생일보다 빨라요
아이한테 미리 준비한 카드나 선물은 받은 적 없고,
당일 저녁에 휘갈겨 쓴 카드, 날짜 지나 초콜렛 받아본 적 있어요
그래도 아이 생일은 그간 늘 챙겨서, 외식도 하고, 본인이 원하는 선물을 거의 매번 당겨 해줬어요 (한두 달 전부터 이거를 자기 생일선물 쳐서 사달라 졸라요)
올해는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갈까 하는데, 부모로서 너무 속좁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