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재작년 심장 스텐트 시술하느라 아산병원에서 1박2일 입원했었어요.
건강검진에서 발견된거라 크게 걱정없이
2일 연가내고 보호자 침대 자면서
같이 있었죠.
올해 은퇴하고
스텐트 박은지라 살도 10키로 빼고
근육 챙기려 1년 넘게 헬스 열심히 하다
탈장이 생겼네요 (맨날 근육 체지방율 자랑하더니.....ㅠㅠ)
오늘 강동구 대장전문병원에서 수술하기로 해
또 연가내고 따라 왔더니
간호간병 통합이었네요. (혼자 외래 갔던지라 몰랐네요)
2일 연가 냈는데
갑자기 할 일이 없어져
근처 강동중앙도서관 왔더니 월욜 휴무..
그냥 집 가는 중인데
환자 걱정은 안들고
자유시간 어찌쓸까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