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20대 자식입니다
돌보려니 저까지 끝도 없이 빨려 내려가고, 모른채 놔두자니 천륜인데 이래도 되나 싶고
정신과 약은 이미 먹고 있어요 우울은 전염되는거라더니 저도 왜 사나 싶은 생각이 요즘 자주 드네요
작성자: 나도
작성일: 2025. 08. 24 19:07
정확히는 20대 자식입니다
돌보려니 저까지 끝도 없이 빨려 내려가고, 모른채 놔두자니 천륜인데 이래도 되나 싶고
정신과 약은 이미 먹고 있어요 우울은 전염되는거라더니 저도 왜 사나 싶은 생각이 요즘 자주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