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넷플이 또 K드라마로 역작을

만든 듯 싶어요. 애마 보셨나요?

대단하네요. 우리나라 문화강국으로 가는 거 맞아요.

애마부인이 영화사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었나를 보여주는데

영화제작사와 감독 그리고 배우 

그리고 기관까지 출동 스케일도 크고

우리나라 배우들 연기 미쳤어요.

마치 80연대를 뚝 떼어다 보여주는 듯한 

배경도 배경이지만 배우들도 그 시절에서 툭 튀어나온 듯 생생.

이하늬가 그리 멋진 배우였나 몰랐어요. 연기는 아주 물이올랐구요

애마 역의 신인 배우는 당돌하고 당차고 탄탄해서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금명이 아부지를 연기한 그 점잖은 배우가

그렇게 찌질한 변태기자를 어찌나 실감나게 연기하는지.

19금인데 생각보다 그리 야하진 않아요.

왜 19금인가 했는데

시대적 배경이 배경인 만큼 전대갈도 나오는 씬에서

고관대작들의 *스파티 장면이 노골적이고

아마도 전대갈 아들과 고관대작들의 아들들로 보이는 

이들이 벌이는 대환장 마*파티 장면이 있어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B급 유머코드까지 

아주 엄청난 드라마네요. 케데헌에 이어 또 세계를 흔들 역작이라는

강렬한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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