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불안도 예민도 높아서
살인, 강간, 피바다, 노골적 에로티시즘, 잘 못봐요
액션도 정신없어 별로고요
근데 차떼고 포떼고 볼 영화가 없두만요
좋은 영화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요새 좀 울고싶기도 하고, 감정적 정화가 필요해요.
좋아하는 영화 말해볼게요(주로 넷플)
행복한 남자
포가튼 러브
파도가 지나간 자리
랜드
맨체스터 바이더 씨(이건 네이버 영화)
소년의 시간
아무도 모른다
마더
어느가족(고레에다 영화 좋아함-브로커 빼고)
이것도 사랑일까(제목 가물가물)
조난 영화 이런건 그래도 괜찮아요.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인간성을 안잃고 살아나가나 이런거 좋아해서.
가벼운 걸로는
애플사이더비네거 괜찮았어요
국내 영화로는 '헤어질 결심' 너무 좋았고요.(미학적 느낌, 배우 다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