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자기 먹을거 하나도 없다고
엄마 나 생선 안먹는거 모르냐며 (먹으려면 먹어요 육개장도 잘먹고)
차라리 불고기에 무국 해주지 하면서 장조림 진미채랑만 밥먹고 일어나는데
저녁엔 걍 물만두나 계란밥이나 줄까봐요
맘먹고 요리하면 어차피 안먹어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5. 08. 23 12:10
애가 자기 먹을거 하나도 없다고
엄마 나 생선 안먹는거 모르냐며 (먹으려면 먹어요 육개장도 잘먹고)
차라리 불고기에 무국 해주지 하면서 장조림 진미채랑만 밥먹고 일어나는데
저녁엔 걍 물만두나 계란밥이나 줄까봐요
맘먹고 요리하면 어차피 안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