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새벽2시쯤 깨어있는 사람 찾으셨던 원글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어제 글에 답글 드리고,

더 얘기 하자고 조르려다가,,.

귀찮게 해드리는것 같아 말았는데,

오늘 아침에 눈 뜨니 원글님 안녕히

잘 주무셨을까 궁금하네요...

 

누구나 있지요,, 그런 밤이...

사는게 너무 아득하기만 하고...

그런데 신기한게 또 어찌 어찌 지나가고 나면 살만한 날이 오긴 하더라구요.

 

울 아들도 사춘기에 많이 싸우고

힘들게 했지만, 이제 자기 자리 잘 찾아 

가고 있구요... 그렇더라구요.

 

외롭고,, 밝은 아침이 안올것만 같고..

그런 밤을 또한 지나온 사람으로서 

원글님 어찌 지내시나 항상 궁금할 것 

같아요.

종종 글 남겨 주세요.

제가 82 죽순이라, 컥 ㅋㅋ

댓글 부대 지원해 봅니다!

 

힘내시라고는 안할게요,

이미 충분히 그러하시라고 생각 하니까요, 그냥... 위안을 전하고 싶었어요.

또 만나요, 원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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