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 좋은일에는 시큰둥

제 좋은일에는 시큰둥 하고 카톡해도 대충 대충 대답하고 읽씹하고 약간 잠수를 타는 친구가 있어요

제가 그 친구보다 결혼을 먼저 했는데 저는 그렇게 시시콜콜 자랑하는 성격이 못 되는데도 기본적인 소식만 알려줘도 축하보다는 대충 대답하고 읽씹을 하더라고요

임신도 제가 먼저 하게 됐는데 그냥 나중에 출산하고 알리면 서운할까봐 임신했다고만 알렸는데 축하한단 말도 없더니 본인이 임신하더니 미주알고주알 저한테 다 알리고 축하 받고 싶어 하는데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연락도 너무 자주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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