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사회초년생 조카들이 서울 놀러왔어요.
용돈10만원씩주고...(대학생애만 주기 뭐했어요)
아침,저녁 차려주거나. 외식..
다른것보다 이 삼복더위에 보낸것도 참....그런데
애들보내기전에 보낸다 한번 연락오고는 뭐..고맙다 어쩐다 전화한통없네요..
조카애들 오랜만에 봐서 귀엽고 좋긴했는데
다 컸는데도 손 하나 까딱 안하는 애들..
어디 나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지하철에 자리나니 지들부터 앉고.
좋은맘으로 맞이했다가 기빨리고 ...
쓴돈은 얼마며.
저렇게 애들 보냈으면 과일이라도 사서 보내겠고만..아오..추석때도 가기 싫네요.
연휴는 또 왜그렇게 긴지...벌써 추석우울증이 도지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