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싫어했던 사람인데
아이 사춘기때 키우기 시작해 지금 제 껌딱지
16살노견.
어제 제가 밤을 꼴딱 새서 새벽에 자야할 것 같아
발밑에서 자고있는 강아지 몰래
잘 안여는 작은 골방으로 와서 자고
방금 문열고 나왔는데요.
세상에.. 문앞에서 자고 있네요.
어떻게 알았을까요?
이 방쪽은 거의 안오거든요.
평소엔 귀가 어두워 제가 나가도 못듣고
소파에서 자고 있거든요.
방금 문열고 나가니 일년만에 만나는 주인처럼
낑낑대고 꼬리가 떨어져라 쳐요ㅠ
작성자: 강쥐
작성일: 2025. 08. 21 10:32
개 싫어했던 사람인데
아이 사춘기때 키우기 시작해 지금 제 껌딱지
16살노견.
어제 제가 밤을 꼴딱 새서 새벽에 자야할 것 같아
발밑에서 자고있는 강아지 몰래
잘 안여는 작은 골방으로 와서 자고
방금 문열고 나왔는데요.
세상에.. 문앞에서 자고 있네요.
어떻게 알았을까요?
이 방쪽은 거의 안오거든요.
평소엔 귀가 어두워 제가 나가도 못듣고
소파에서 자고 있거든요.
방금 문열고 나가니 일년만에 만나는 주인처럼
낑낑대고 꼬리가 떨어져라 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