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번주 아형 서장훈도 울고 시청자도 울었다는 최태성 강사편..

저번주 아형 서장훈도 울고 시청자도 울었다는 최태성 강사편....jpg

 
 
이승만글에 댓글 달았는데 정말 1900년대 초 
한국인들의 고생은 정말 눈물없인 들을수가 없어요
 
우리나라의 첫 공식이민지 하와이 
하와이 이민자들에 대한 얘기에요 
전 예전에 경향신문에서 연재되는 대하소설을 
보며 접했었는데 요즘 애들은 더 더 모르니 
리박스쿨같은 소릴 하고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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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비행기가 없어 배를 타고 20일이나 걸려 도착한 하와이

남성들이 배를 탔는데 이유는

그렇게 일을 하러 떠났다

겨울이 없다, 돈을 벌수 있다 등 광고를 냈는데
사실 거기가 어딘지 어떤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모 아니면 도인데도 갔던 이유는
가난해서.. 가난을 벗어나야 하기때문에

힘든 일을 해서 돈을 벌어 한국가서 행복한 가정
꾸리고 살 생각이었다
이 곳에서 정착할 생각은 없었던 사람들

일본 때문에 갑자기 내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게되고

하와이에 갇힌 사람들
여기서 가정을 꾸리려 사진 중매를 해서 한국에 보낸다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데 먼곳까지 가서 결혼?
이 여성들도 너무 무서웠고 운명을 거는 일임

10년새 고된 일로 늙은 남성들

10명의 자녀를 낳은 부부는
아이를 키우려 하루종일 일만 했고

모은돈으로 투자를 해서 대박이 났는데
그 돈으로 하와이 호텔도 인수함
정말 대단…

먹고 살기 너무 어려웠덛때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똑같으니

일단 목숨걸고 갔던것

그 손자가 미주 최초 한국인 출신 대법원장이 된다

당시 이름이 없던 한 여성이 아들을 낳았는데

이 분은 대단하신 이유가

건배사는 만세.

머나먼 곳에서도 외친 함성 만세사
꼬맹이 5살에게도 잊혀지지 않았던 전율

자금이 필요했던 임시정부, 그때

백범 김구가 이 하와이 동포들이 정말 너무너무 고마웠다고 말함

땅을 사고 건물을 세워 대한민국 정부에 기증을 한 동포들 여기와서 정부업무 보라고

인천에서 하와이
인하대.

최초의 산업단지 구로공단 현구로산업단지
여기는 재일동포들이 돈 들고와서 세움

88올림픽 성공하고 나라 잘되라고 돈 엄청 모아서 보냄

한국은 나라가 어려웠고 전쟁때문에 가난해서
빨리 가난탈출하고 성공하기 바빴다
교육도 그에 맞춰졌다

이제는 이러한 감사하고 미안함 교육을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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