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양원 안 가려면

정확히는 

요양원 가네마네 고민 안 하려면

 

그냥 큰병을 얻어 짧게 치료하다 병원에서 깔끔히 가야

본인 편하고 가족 편하고 사후 절차 편하고 행정처리도 편하고 

슬프기야 하겠지만 차라리 슬퍼서 떠나보내는 게 낫지

요양원 절차는 서로 죄책감에 체념에 비용에 원망에 무감각에 우울에 지침에 

모두 못할 짓이네요

 

비혼에 신체도 덜 건강하고 경제적 능력도 없으면 

앞으로 어찌 살고 어찌 가야할지

베비부머 시대 태어난 세대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펑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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