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몇주만에 휴식이네요. 남편은 출장갔고
큰아이 취업 독립으로 제 차로 자취방 이사를 몇번을 ㅠㅠ
하고 재수생 아이 일찍 학원 보내고
아버지 퇴원하시고
엄마 요양원에 편히 계시고. ..
오늘 자던 이불도 안 개놓고
하루 종일 누워만 있었어요.
밥도 생식에 두유 초록 사과 반쪽.
자고 쉬고 뒹구니 이제사 뭐라도 해볼까 싶네요
저녁 배달할꺼구요.
밥 먹으면서 재미난 영화 넷플릭스로 보고 싶어요.
집에 되는게 넷플뿐이라.
요즘 영화는 폭력이 난무해서
82님들 추천 받고 싶네요.
참. 저 코다리 조림 먹을꺼예요.
식구들이 비린것 싫어해서 자주 안먹는데.
ㅎㅎ 오늘은 소자 시켜서 이틀 먹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