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엄청난 맛집을 발견했대서 물회먹으러 왔는데

가게 들어서는 순간 비린내 가득

밑반찬들이 꽉 차게 들어왔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물회 입장

생선 싫어하는 딸아이 한입 먹어보더니

오만상 찌푸리며 뱉고

.으이그 

저도 먹었는데

새꼬시에 뼈 가득

다른 생선살은 비린내 가득

남편이 물회만 두그릇

저와 딸은 밥 한공기씩

제 물회는 깨작깨작 그대로

매번

남편의 맛집은 열에 아홉은 망이었..

입도 짧은데 암만봐도 아닌걸 맛있어할때가 가끔 있어요

그걸 까먹고 또

ㅋㅋㅋㅋㅋ 

딸아이가 어째 이상타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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